안녕하세요^^
오늘은 바닥 수평몰탈 작업이 끝났으니 장판으로 넘어가야 겠어요
요즘은 강마루나 포세린 타일로 바닥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저는 저희집 바닥이 엉망이라 장판을 선택 했습니다
장판마다 두께는 천차만별이예요
제가 선택한 장판은 나무 무늬가 있는
현대 L&C 로 두께는 2.2T예요
헤링본 느낌의 장판을 고를까도 생각 했지만 저희집 바닥을 보시곤 색도 진한 색으로 마루느낌으로 가는걸 권하셔서 결정했어요
그래야 울퉁불퉁한 느낌을 덜 느끼게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오전 6시 부터 33평을 두분이 오전 10시쯤 마무리 지으시더군요
거실과 부엌은 걸레받이가 있어서 실리콘으로 마감하고 방은 물건들이 많이 들어가니 걸레받이 없이 장판을 조금 올려서 마무리 지어 주시기로 했어요

이사 하루 전날 청소기 돌리고 걸레질 하면서
발견 했는데 코너 쪽이나 각진부분을 한쪽은 실리콘을 바르고 한쪽은 건너띄고 마감이 전혀 꼼꼼하지 않아서 속이 상했는데 아이방에 장판을 자르면서 도배지까지 잘라서 도배지가 너덜너덜 한걸 보고 기가 막히더군요


장판을 고르기만 하면 그냥 꼼꼼히 모두들 깔아 주시는 걸로 생각 했었나봐요
저는 기분이 엄청 상했지만 그냥 넘어가자는 신랑의 말로 참고 넘어갔는데요
한달이 지난후에 아이의 발 뒤꿈치가 움푹파이며 살점이 약간 떨어져 나간 적이 있었어요
저는 아이가 정신없이 뛰느라 어딘가에 그렇게 됬나보다 하고 넘어갔는데 나중에 침대와 장판이 맞닿게 좁은곳을 지나가다가 장판에 발이 쓸려서 두 발가락에서 피가 많이 났었어요
아이는 아프다며 펑펑 울며 장판에 베었다고 하고 저도 장판의 어딘가 하고 손가락으로 왔다갔다 해보다가 손가락도 장판에 베었네요
자세히 보니까 장판이 사선으로 잘려서 거의 칼날 수준으로 날카롭더라고요



저희는 그래서 그쪽은 박스테이프를 붙여서 보기가 흉해도 그냥 사용하고 있어요

분명히 그분들께서도 칼로 자르시면서 똑바로 잘라야 한다는 걸 아셨을테데 너무 실망 스럽더라고요ㅠ
장판만 예쁜걸로 고르면 끝인줄 알았는데요
참 별일이 다 있더라고요
장판 깔때, 반드시 부탁하세요
이런일도 있었다고 알려주시면서 꼼꼼히 부탁하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그분들의 작은 실수로 아이가 발가락을 베이고 실크 도배지가 너덜너덜하고 바닥 한쪽부분이 보기 싫어지고 말이예요
작업하시고 떠나면 그만인건 아니쟎아요
남아서 생활하는 저희들은 계속 그분들
생각을 할거 아닙니까
정말 불편한 현실입니다
오늘 좀 어두운 얘기로 마무리 지었네요
저의 글을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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